목록으로 돌아가기

고속버스와 시외버스의 차이점 정리

운행 거리, 정차 횟수, 요금 체계 등 고속버스와 시외버스의 차이점을 명확히 정리해 드립니다.

운행 형태와 정차 횟수의 차이

가장 큰 차이점은 '직행 여부'와 '중간 정차'입니다.

  • 고속버스: 주로 100km 이상의 장거리를 운행하며,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중간 정차 없이 직통으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시외버스: 고속버스에 비해 중·단거리 노선이 많으며, 국도를 이용하거나 중간 경유지를 여러 곳 들르는 완행 성격의 노선이 많습니다.

예매 시스템과 노선망

  • 고속버스: 주로 '코버스(KOBUS)' 전산망을 사용하며, 주요 대도시 간 간선망을 연결합니다.
  • 시외버스: '버스타고' 또는 '시외버스 티머니' 전산망을 사용하며, 대도시와 중소도시, 또는 중소도시 간을 촘촘하게 연결하는 지선망 역할을 합니다.

최근에는 '티머니GO'와 같은 통합 앱에서 두 버스를 모두 조회할 수 있어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운영 주체와 예매 시스템의 뿌리는 다릅니다.

요금 체계 및 우등/프리미엄 등급

고속버스는 일반, 우등, 프리미엄 등급이 명확히 구분되어 있고 등급별 요금 차등이 확실합니다. 또한 장거리 운행 시 부가세가 면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시외버스는 과거에는 일반 좌석 위주였으나, 최근에는 '시외우등', '시외프리미엄'도 도입되고 있습니다. 시외버스는 국도 운임 요율이 적용되어 거리에 따라 고속버스보다 요금이 비쌀 수도, 저렴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버스를 타야 할까?

  • 빠르게 대도시로 이동하고 싶다면: 고속버스를 추천합니다.
  • 직통 노선이 없는 소도시나 읍/면 단위로 가야 한다면: 시외버스가 유일한 대안일 수 있습니다.
  • 목적지가 두 버스 모두 운행하는 곳이라면: 소요 시간과 요금, 터미널 위치를 비교하여 선택하세요.
다른 가이드 더 보기